이재준 수원특레시장, “10년째 늘 설레는 밤, 수원발레축제로 초대”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7 2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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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발레 향연이 일요일(8일)까지 이어져’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에서 관현악 음률이 숲바람에 안겨 흐르고, 꽃처럼 피어오른 발레리나·발레리노가 구름 위에 노닐 듯 무대를 수놓는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저 아름답단 말로는 감당 못 할 황홀한 멋스러움에 시나브로 빠져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열 번째, 수원발레축제의 막이 오른 인계예술공원 제1야외음악당은 객석과 잔디밭 곳곳에 넘쳐나는 환호와 미소를 만나며 저도 함께 행복을 누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깨알 해설을 더한 발레 걸작 하이라이트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시시각각 빚어내는 ‘찰나의 선(線)’들이 저리 고울 수 있을까 경이로울 따름이다.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켜켜이 쌓아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이는 고품격 발레 향연이 오는 일요일(8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원발레축제는 매일 저녁 8시 무대 공연에 앞서 발레복·토슈즈 체험, 발레 조각전처럼 선물 같은 아이들 프로그램도 넉넉한 만큼, 자녀들과 함께 다시 못 올 순간을 만끽하셔도 좋겠다며, 꿈 같은 감동이 힐링으로 빛나는 곳, 수원발레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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