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사진=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FC안양이 개막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 대 0으로 승리 했다고 밝혔다.

21일, 최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토요일 FC안양 개막 홈경기 관람을 했다며, 꽃샘 추위에도 개막 홈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을 해주셔서 FC안양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개막 홈경기에 승리하지 못했던 징크스를 깨고 기쁜 승전보를 안겨준 FC안양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해 좌절된 1부 승격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2022년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안양하면 축구도시로 인식될 만큼 FC안양이 안양시민의 자긍심과 100년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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