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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시대’가 열린다”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큰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양주에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신설하고, 동두천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은 약속대로 경기북부로 이전한다. 포천, 의정부, 연천에는 4개 산하기관을 새롭게 설치하겠다. 파주발 KTX, 의정부발 SRT로 경기북부 ‘고속철도 시대’를 연다”며 “도로, 하천 등 북부에 길을 시원하게 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 중요한 것은 속도감이다. 가장 빠르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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