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설매재 원격염수분사장치 및 제설장비 현장점검 및 군정현안 공유회의 등 참석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양평군 5대시장 상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 청운골목형상점가로 이루어진 5대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앞으로 쉼터 설치, 고객지원센터 운영, 문화공연, 시장 브랜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옥천 설매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면서, 군도 5호선 설매재 구간에 설치된 원격염수분사장치는 10톤 용량의 탱크 2개와 약 0.75㎞의 배관을 통해 도로에 신속히 염수를 살포하여, 눈이 내리거나 결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40명의 상시 투입 인력, 덤프트럭 14대, 굴삭기 6대 등 총 21대의 장비와 2,788톤의 제설제를 준비하였으며, 긴급 상황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겨울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 축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 개보수 준공식, 양서면 생활개선회 정기총회, 남현우 색소폰아카데미 송년음악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하며, 특히 매력양평 군수 이주완 님, 이인원 님과 오늘도 일정 가운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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