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소방 안전 및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 독산성 산문 확장 재건립”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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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독산성 산문 확장 재건립’ 추진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독산성 산문 확장 재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 안전 및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 독산성 산문 확장 재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등산객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독산성 세마대지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독산성 산문이 있다. 기둥 간격이 2.9m에 불과해 차량 통행과 방문객 출입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 및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산문 재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산시는 산문 기둥 간격을 확장, 재건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오산시는 도비를 지원받아 독산성 산문을 확장, 재건립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의 안전을 지키고 독산성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이동편의를 높이겠다”며 “또 독산성 세마대지, 오색 둘레길과 연계한 서랑저수지 데크로드도 설치해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서랑저수지 둘레길도 도비 지원을 받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할 일이 많은 오산시, 현안과 관련한 도비지원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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