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 옥천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양평 생활에 더 편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선주민들께도 군에서 발간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함께하신 분들께서 양평의 역사, 문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사전 공연을 펼쳐주신 '아신4리 하모니카반' 여러분과 양평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주신 박한철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상인연합회 국회 견학 집결지 방문, 무왕1리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양근향교 유림대학, 정경자 미술관 방문, 양평군체육회 종목별 간담회,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 12개 읍면 체육회 정례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늘어나며,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 군에서는 관내 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점검과 살균소독제 배부, 그리고 코로나19 치료제 수량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