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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돈 의왕시장. (사진출처=김상돈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GTX 유치로 교통혁명을 이끈 제가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100세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주거만족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1일, 김상돈 시장은 재선 도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임기를 회고하며 “저는 시장으로서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러한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그 결과 우리 16만 의왕시민들께서는 2021년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82.2%라는 역대 최고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성과로 ▲GTX-C 의왕역 및 초평 3기신도시 확정과 월판선·인동선이 착공되어 수도권의 주요 거점도시 부상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와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묵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고천.초평지구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기업 ㈜네오셈, ㈜SMK, 첨단지식산업센터 퀀텀㈜ 등 다수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자족도시의 기반 마련 및 의왕사랑상품권 도입 발행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발전소 및 창업지원센터 설치, 포일 청년주택을 공급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실현 ▲전국 최초로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별 맞벌이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포일.백운.오전 커뮤니티센터 설치 등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3대 도시 인증을 획득 ▲4년연속 전국최고 안전도시로 선정 ▲2020년 교통도시대상과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등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평가 ▲임기내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정착 등을 꼽았다.
김상돈 시장은 “민선8기 의왕시는 교통혁명의 대전환이 일어나는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민선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이 꼭 필요하다. 김상돈과 함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로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을 반드시 실현 ▲디지털시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기업을 유치하여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자족도시 건설 ▲100세 시대 주거만족 최고의 도시로 의왕을 업그레이드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혁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100세까지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시대 실현 ▲진정한 시민자치도시를 위해 시민참여형 정책을 추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 의왕을 실현 등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의왕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낸 저를 믿고 한번 더 시정을 맡겨달라”며 “저는 의왕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유일한 토박이 시장으로써 지난 20년간 의왕시민의 소리에 늘 귀 기울여 왔다. 요란한 구호보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는 민선8기 시장이 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한 번 더 저에게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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