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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2024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가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보건복지부는 2027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 양평군은 선제적으로 올해부터 용문면을 1호 마을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귀중한 강의를 해주신 김경일 교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오늘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에 함께했다”며 “이 과정은 양평군 오피니언 리더들이 ‘환경교육도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탄소중립 선도 도시’ 같은 목표를 실현하며, 지속가능발전 사업에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시작된 첫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평군은 그동안의 환경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리더분들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전 군수는 개군면 추석맞이 대청소, 간부공직자 회의, 강하하나로마트 준공식, 하반기 교장협의회, 보건소 방문, 아동학대 예방교육,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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