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수원시, 수원광교박물관, 한글날 맞아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3 2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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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통해 150명에게 희망찬 글귀 담긴 통컵 선물

 

사진/홍보물(수원시 제공)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 행사를 연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의 하나인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은 아름다운 손글씨로 쓴 글귀로 감싼 통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선정한 글귀를 선택하거나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 폼(http://naver.me/FKKH6Lcx)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원하는 문구를 입력한 후 수원광교박물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구독(팔로우)’하거나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당첨자 150명은 10월 13일에 발표하고, 11월 초에 ‘희망글귀 통컵’을 발송할 예정이다. 손글씨는 전문 작가가 쓴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채널(https://youtu.be/2dzofrqPd3A)에서 희망글귀 통컵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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