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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다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4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우리 시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된 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사건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며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었고 아이를 둔 부모님들도 같은 심정이셨을 것이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14일)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며 “화성시는 제도적으로 미비하거나 간과한 점은 없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점검 또 점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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