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혁신교육지구 ‘세계속의 청소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6개 동아리 24명의 청소년들이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국제교류 현장학습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일 역사문화 탐방, 로봇과학 탐구, 백제 문화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제주남원농협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의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교차 기탁행사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제주에서 먼 양평까지 오셔서 기탁식에 함께해 주신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님과 임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상호기탁식이 좋은 선례가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