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6일, 양평장로교회 창립 123주년 기념 주일예배’ 등에도 참석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2025 양평수박축제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만여 명의 관광객께서 청운면 수박축제를 찾아주셨다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삭하고 달콤한 양평수박, 그리고 수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시식 행사 등은 청운면을 활기로 가득 채우며 여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 단체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낸 지역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평수박의 가치와 양평의 매력이 더 많은 분들께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력양평의 여름을 빛내주신 모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수기 중학교 야구대회가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우승 소래중, 준우승 개군중 선수단께 축하드리며, 8강에 오르며 투지를 보여준 단월중 선수단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30개팀의 모든 꿈나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늘은 ‘양평장로교회 창립 123주년 기념 주일예배’에 함께했다며, 오랜 세월 동안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양평장로교회, 그 123년의 발자취는 믿음과 나눔, 그리고 헌신의 역사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외된 이웃을 품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돌봄에 앞장서온 교회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이처럼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회가 우리 양평에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장로교회가 더 큰 사랑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계속해서 양평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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