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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현수막' 게첨 모습.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주기,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0년 전 오늘, 저는 화성시의 공무원 중 한 사람이었다”며 “꿈 많던 학생, 책임감이 강했던 선생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어른들을 떠나보내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라는 다짐을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난 오늘,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는 각오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며 “잊지 않았다. 그리고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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