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양평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현장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 140여 명과 함께 신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공연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오며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즐겁고 유익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소노휴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해단식을 갖고, 대회에 출전한 양평군 선수단 여러분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되새기며 따뜻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 7개, 은 7개, 동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 2부 1위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며, 무엇보다도 최선을 다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의 힘이야말로 양평군의 진정한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장애인체육회로부터는 대회의 깃발을 받아 함께한 모든 분들의 노고와 감동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월면 마을방문, 읍·면장회의, 구강·금연의 날 행사, 더샵양평리버포레 경로당 개소식, 임용장 수여, 군 이장협의회 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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