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호우 예비특보에 이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된 비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있고, 도로 잠김과 가로수 쓰러짐 등의 신고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공직자들이 밤낮없이 비상대기하며 침수 예상 지역과 위험 지역들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 즉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도 비 예보가 있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 통행을 자제해 주시고,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피해 발생 시 수원시 재난대책상황실 031-228-2119로 연락 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면서, 수원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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