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물왕호수는 새롭게 변해간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1 2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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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호수 공원화 사업’ 추진 의지 피력
▲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근 물왕호수 중간둘레길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물왕호수는 새롭게 변해간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며칠 전, 물왕호수 중간둘레길이 열렸다”며 “저녁에는 호수 물에 비치는 예쁜 야간조명도 보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물왕호수 상단 100여대 주차가능한 주차장이 막바지 공사 중이고, 따오기문화관도 자리 잡고 후속 공원화 사업도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흥시의 가치를 높이는 ‘물왕호수 공원화사업’. 그러나 여전히 남은 숙제도 많다”며 “문제는 예산이다. 코로나 대응으로 지난 2년 6개월동안 2천여 억원을 별도 집행했다. 앞으로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은 해 나가겠다. 물왕저수지에서 물왕호수로 변해가듯, 시흥시는 더 좋은 도시로 행복한 변화가 이어져 갈 것이다”라며 “살림살이 잘 하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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