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에 24년 동안 방치되었던 안양역 앞 ‘원스퀘어’가 마침내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었던 안양역 앞 건축물이 마침내 철거한다. 해당 건물의 건물주(원스퀘어)가 지난 24일 건축물 해체신청서를 제출하여 이후 해체작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심의 및 감리자 지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더불어 건물 신축을 위한 설계도 진행된다며, 향후 안양역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 철거가 이뤄지도록 하며, 새로운 건물조성으로 안양역과 안양1번가 일대 미관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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