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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금오동 꽃동네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6일, 금오동 꽃동네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출동 #33 금오동 꽃동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멋진 도시는 시민과 행정의 관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하루였다”며 “시민 한 분께서 보내주신 꽃동네마을에서 금오초등학교까지 정비가 시급하다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메시지를 주신 시민 분과 현장을 확인해 보니 천보산 초입길 CC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어두워서 위험해보였다. 또한 거리 시설물이 파손되어 있고,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변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며 “차량 불법주정차 역시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됐다. 시민이 말씀하신 내용이 충분히 조치 가능한 내용이었고, 행정에서 좀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미리 대응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 관점에서 금오동 꽃동네 주거환경을 하나씩 개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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