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요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9일,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습적인 비와 찌는 듯한 더위가 반복되는 날씨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 폭염 알림 문자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지원도 꼭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온열질환을 진단받으신 경우에는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며, 도민이라면 무조건 자동 가입이 되고, 비용은 경기도 전액 부담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과 제도적 지원에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부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어르신들과 아이들, 야외 근무자 등 취약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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