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양평군 조찬기도회"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서 군민 여러분과 양평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새로운 한 해의 희망과 다짐을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양평군과 군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각 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 군민 여러분의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탄핵 정국과 여객기 사고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예정된 면장 이‧취임식과 신년회 등의 행사를 자제하고, 부서 별로 올해 주요 핵심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2025년은 민선 8기의 군정 비전과 전략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저와 공직자들 모두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새해맞이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내방객을 접견하여 현안을 청취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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