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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수원특례시) |
[수원=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수원특례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기조에 호응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팀'을 구성해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원시가 운영하는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팀)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팀)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팀)의 3개 분과와 실·국·소장으로 구성된 '정책지원단'으로 구성되며, 이재준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총 92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다.
TF팀 운영과 관련해 수원시의 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주권정부와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우리 시 연계사업들을 검토하겠다. 국정과제 연계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세부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고, 관계 부처와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주권정부와 발맞춰 나아가겠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밝힐 사업들이 반드시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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