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3만명이 증가한 13만 2천명의 관광객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요즘 축제마다 값비싼 바가지물가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올해 산나물판매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정찰제로 운영하면서 값싸고 품질좋은 먹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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