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계속되는 무더위 밥맛이 없다면 안성의 새벽시장 꼭 와보세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5 22:24:09
  • -
  • +
  • 인쇄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의 새벽시장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새벽시장은 이맘때가 가장 풍성한 것 같다며, 시장에는 오이, 상추, 깻잎, 호박, 가지, 고구마순, 옥수수, 감자가 넘쳐나고, 고구마, 포도, 사과, 복숭아 과일이 나오기 시작하고, 일년 음식을 책임져줄 양념거리인 말린 고추, 마늘, 양파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히 사랑받는 수제두부와 버섯, 콩도 있고, 특별한 날만 만날 수 있는 각종 차, 더덕도 있다며, 계속되는 무더위 밥맛이 없다면 새벽시장 꼭 와보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을 보며 물건을 나누는 공간이고, 농산물 잔류농약을 비롯한 안전성검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야자매트도 깔고 천막과 매대도 깔끔해진 새벽시장에 한번 놀러 오시라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