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지역 젊은 남녀 청년들이 ‘연탄, 봉사축제’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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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지역의 젊은 남녀 청년들이 연탄 봉사축제를 진행해 함께 했다고 밝혔다.

 

8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사를 진행한 젊은 남녀 청년들은 연탄의 고마움을 아는 친구도, 집에서 연탄을 피어 본 친구도 없는 듯했다며, 하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겠다고 따스한 마음들이 모여 봉사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리 저리 연탄을 전달, 그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다면서, 연탄 1천장은 곧 비닐하우스 안쪽 한 쪽켠에 차곡차곡 쌓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우스에는 서로 남남의 어르신 두 분(78세, 88세)이 살고 계셨는데, 몸이 심히 불편한 두 분이 서로 삶을 기대가며 살고 계셨다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연탄봉사 축제를 주동한 김준겸 청년을 칭찬한다며, 이 청년은 봉사현장에서 간혹 만나는 친구인데, 봉사의 달인처럼 열심히 봉사하는 부모님(적십자 김영복, 오경옥)을 따라서 봉사를 하는 아름다운 청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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