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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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양근향교 추기 석전제 제향 행사’에 초헌관으로 참여
▲ 전진선 양평군수가 추석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옥천 양근향교 추기 석전제 제향 행사’가 10일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옥천 양근향교에서 열린 공기 2548년 추기 석전제 제향 행사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고 알렸다.

 

전진선 군수는 “석전대제는 ‘정성스럽게 빚은 술을 올린다’는 뜻으로, 추기 석전제는 조선시대 관학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매년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는 전통 의례이다”라며 “앞으로도 향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 군수는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전 군수는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환영한다. 양평군민의 날을 앞두고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이 양평을 방문해 주셨다”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뽀삿주 대표단은 세미원, 두물머리 등 양평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계절 근로자분들의 근무환경도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평군과 뽀삿주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용문면 이장협의회 단합대회 출발 집결지 방문, 추석인사 영상 촬영, 공무원체육대회 종목별 회장 간담회, 새마을금고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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