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의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1일, ‘2024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2024년 감사사례 교육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실제 감사사례를 연찬하고, 같은 오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팀장을 중심으로 지출, 복무, 보안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연찬을 통해 업무를 명확히 숙지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공무직 근로자 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 군수는 “오늘 퇴임하시는 공무직 근로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짧게는 6년, 길게는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직하시며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힘써주셨고, 오늘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신 데 대해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핵심임원 워크숍,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 간담회, 상인연합회 단합대회, 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편, 전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과 관광지, 도심지 등 주요 도로변의 고온 현상 해소를 위한 살수차를 운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혹서기 군민 여러분의 온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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