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FC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FC,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FC가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시며 내년 시즌은 2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며 "지난 5일 부천FC1995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모든 힘을 쏟아부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끝내 승부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내내 부상과 부담을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추운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힘찬 함성으로 응원해 주신 팬과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 수원FC는 2부 리그에서 다시 힘을 모아 더 단단히 성장하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일어서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