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4일,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광명 2,3동을 시작으로 18개 동 시민분들을 찾아뵙고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담으려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 주요 현안을 시민과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빠짐없이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 교육, 환경, 생활 SOC 등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진행하고 있는데, 차질 없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해서 시민과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방역지침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많은 희생이 따르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정, 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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