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 재개 및 금융교육 특강 실시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2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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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재개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교육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부산 등 전국 11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특히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 콘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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