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농업인분들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를 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를 심는 이양기도 직접 운전해보고,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위해 우렁이도 논에 넣어 주었다며, 수도권에서 벼농사를 지켜내신다는 것 참 귀한 일이다. 그 귀한 일이 우리 시흥시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쌀소비가 줄고 쌀값 또한 턱없이 낮다며, 여러모로 벼농사를 지켜낸다는 것이 어려운 날들이다. 그럼에도 하늘이 주신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모를 내고 심어내는 농부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친환경농산물 지원확대 및 농업인 기본소득 도입 등, 함께 하는 시흥시 농업정책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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