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 대회에 출전해 메달과 트로피를 딴 안성시 선수단이 시청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에 22등을 해서 올해는 21등을 목표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20등의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31개시군 중 20등은 상위권의 성적은 아니지만, 열악한 장애인 체육환경과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적은 숫자를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더욱 중요한 것은 매년 출전 종목과 선수가 늘어나고 성적이 좋아진다는 것이라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되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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