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람도 걱정이지만 축산농가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관련 대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사내 송풍기 설치, 물 뿌리기 등으로 폭염으로 농가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언론사에서 취재하기도 했다며, 시 차원에서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슬기롭게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이 이어져 확산세가 더해질까 우려스럽다며, 시민 여러분도 죄송스럽지만 타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보건소, 공도임시선별검사소,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등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면서, 폭염에 코로나19까지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지역사회와 우리공동체를 위해 조금만 더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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