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청년축제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 9월 22일은 청년톡톡 개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해서 청년축제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톡톡은 1년동안 7500여명이 이용했고 프로그램은 6:1의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축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대학총학생회와 청년톡톡이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해서 진행한 첫번째 청년축제로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찼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취업, 주거, 진학 등 다양한 내용이 나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고민을 한다는 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잘 생각하고 기회를 잡아보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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