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 '아양택지지구'에 중학교가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양택지지구'에 중학교가 생기게 되었다”며 “안성중학교가 이사를 가서 학급수 30개 규모로 신설되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 심사에서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양택지지구에 새로운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늘어나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많은 우려들이 있었다”며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안성중학교 학부모님과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꼼꼼히 준비해준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뿐만 아니라 도시들에 신도심이 생기면서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교를 비롯한 생활기본시설 등의 적절한 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안성시도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심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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