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폭염 속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그래도 할 수 있는 말은 "맛난 한끼 식사 주문"이라고 말했다.
4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늘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과 이영희 소장에게 "먹는 거 하나 만큼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문 한다며, 이는 어쩌다 가보면 식사하는 모습을 접하게 되는데, 지쳐 힘들어 먹는 모습이 ㅉㅉ해 보이고, 또한 배달되는 음식에 맘이 아팠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어제 배달된 착한 뉴스 '아름다운 동행'(허세행 회장) 모임의 선행소식은 너무 기분좋고 흐뭇해 보였다며, 보건소 직원, 의료진, 지원 나온 군인과 경찰, 방역 소독 근무자들을 위하여 배달된 맛나 보이는 도시락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 속 표정들이 밝아 보이고 신나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8월 3일부터 매주 화, 금욜에 '아름다운 동행'에서 30인분의 도시락 만들어 배달해 주는 선행내용이라면서, 갓 지은 밥에 된장국, 잡채 등 정성이 가득한 반찬이 보기가 좋다. 목현동 소재 '해와달'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 시장은 정말 감사한 일~. 작은 모임의 작은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아름다운 동행'과 '해와달'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씩 맛난 빵과 음료를 제공하는 '이배재 제빵소'에도 화이팅의 인사를 나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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