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23년도 각 대학교 학생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이후 안성대학연합학생회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27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는 대학이 다섯개가 있는데, 안성대학연합학생회가 작년에는 시청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학생회 요청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소는 대학생들이 좋아할 6070추억의 거리에 있는 ‘풍사니랑’이었는데, 이날 바우덕이 축제 대학생 참여방안, 청년의날 행사진행, 대학연합축제와 대학교 주변 환경관련 제안들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시에서 대학생들과 하고 싶었던 일들도 있었고, 미처 생각 못했던 것들도 있었다며, 올해 바우덕이 축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은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학업 때문에 안성과 인연을 맺은 2만2천명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다양한 기회를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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