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매달 시민 여러분께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금요일에는 펄어비스 공개강좌실에서 현 극지연구소 단장이시며, 북극 생태계를 연구하시는 이유경 박사님의 '북극의 경고, 탄소를 막아주세요' 강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지킬 수 있다며, 11월까지 이어지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현실에 경각심을 갖고,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환경운동가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도시, 건강하고 아름다운 과천의 미래를 위해 저부터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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