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특별한 존중과 예우를 약속했다.

8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국가유공자 유족이 보낸 편지를 소개하며 “유공자 여러분께서 존경받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오늘 오전, 봉담읍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께서 시청으로 진심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셨다”고 전하며 “편지에는 국가유공자인 배우자께서 돌아가시기 전에는 화성시의 의료비 지원에 큰 도움을 받으셨고, 돌아가신 후에는 시에서 보내드린 근조화환에 대한 고마움이 적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화성특례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의료비 지원과 명예 수당은 물론, 장례의전 선양단 지원까지 진심 어린 예우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여러분께서 더 큰 존중과 대우를 받으실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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