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봄바람과 함께 생명이 움트는 아름다운 계절에 안양충훈벚꽃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고로 춘화추월(春花秋月),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로 봄에는 꽃 가을에는 달이라고 한다. 우리를 가장 설레게 하는 꽃 중 하나가 흩날리는 벚꽃이겠지만, 이번 축제가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해주신 문귀철 축제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축제추진위원회, 관계기관,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한다며, 봄날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볼거리가 넘쳐나며 흥이 절로 나는 봄꽃 축제로서 매년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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