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간부공직자들과 함께 7월 군정현안공유회의를 열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반영, 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조성사업, 남한강변길 특화가로 및 양근천 산책로 조성 등 우리 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의 공공구매 기준 재검토, 산하단체와의 협업 방식 개선, 여름철 낙석·폭염 사고 예방 등 군민의 불편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들도 꼼꼼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정의 신속한 실행력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후계농업경영인 양평·여주 친선단합대회’에 함께했다며, 김선교 국회의원님께서 늘 ‘여주와 양평을 잇는다’는 표현을 자주 하시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가 여주와 양평을 잇는 뜻깊은 행사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은 환경, 건강, 교육, 안전을 군정의 4대 가치로 삼고 있다. 이 중 ‘건강한 양평’은 결국 농업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땀과 책임감으로 농업의 미래를 지켜가고 있는 후계농업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업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겨운 웃음과 단합으로 하나된 오늘의 모습처럼, 양평과 여주, 농업의 내일도 함께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월 고로쇠축체 추진위원회 복놀이 행사, 지평면 소통사랑방, 한국에너지공단 사회공헌 활동 후원품 전달식, 케이엠테크 해피나눔 성금전달식,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이달의 칭찬공직자 간담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간담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전병곤, 홍성은 님 그리고 오늘도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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