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홍천한우’라는 자부심하나로 만든 ‘홍천사랑말한우’는 홍천군 북방면의 5개 마을 한우농가들이 2008년도에 모여 만든 영농조합법인으로 TMR사료공장, 직매장, 한우식당을 운영하면서 6차 산업 시스템을 구축해 홍천군 한우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홍천사랑말한우’는 가공장과 직거래 판매장, 전용식당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 농가가 자신의 목장에서 기른 한우를 직접 도축해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 절차를 크게 줄이면서 가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1등급 이상의 양질의 한우만 취급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위생 관리부터 생산, 유통까지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거친다는 점도 ‘홍천사랑말한우’의 대박 비결 중 하나이며 진짜 홍천한우라는 자부심 하나로 만든 결실이다.
오는 10월 21일(토) ~ 22일(일) 이틀 동안은 ‘홍천사랑말한우’가 가을 국화철에 맞춰 ‘2017 홍천사랑말한우-국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홍천군 북방면 화동리 마을과 ‘홍천사랑말한우’가 함께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행사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고, 장소는 홍천군 북방면 화동리 228-7번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 주말을 이용해 축제를 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홍천사랑말한우’는 진짜 홍천한우의 맛과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도를 맞아 ‘홍천사랑말한우’ 사업단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원, 군비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30억원을 들여 한우산업육성에 따른 소비자 변화 등을 반영한 가공시설확충과 브랜드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저지방 드라이에이징 육가공센터를 비롯 수도권의 직거래 홍보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이다.
나종구 ‘홍천사랑말한우’ 대표는 법인 설립 초반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좋은 사료로 키운 고품질 홍천한우를 직거래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농민들의 자신감 때문에 ‘홍천사랑말한우’가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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