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모두가 건강하시고 평안한 한 해 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먼저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 해돋이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차분히 새해를 맞이하시려는 시민들께 독산성 입구에서 안전하게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전 독산성 산문을 확장하고 오늘 자원봉사자분들의 수고로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통행하실 수 있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새해 새벽부터 고생해주신 경찰관, 소방대원, 모범운전자회, 새마을부녀회, 공직자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적성해(露積性海)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함께 한 지난 2년 반의 시간처럼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두가 건강하시고 평안한 한 해 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한다며, 저를 비롯한 오산시 전공직자는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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