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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FC 안양 온라인 팬즈데이’ 모습. (사진제공=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 프로축구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1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에도 FC안양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22 FC 안양 온라인 팬즈데이’를 했다. 구단주인 저와 이우형 감독, 장철혁 단장, 선수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며 “홈 개막 경기는 2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홈 개막전에서 이기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승리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FC 안양이 홈경기에서만큼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FC 안양의 궁극적인 목표는 1부리그 진출을 넘어 스페인 FC바르셀로나처럼 세계적인 구단이 되어 안양의 도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라며 “진정한 구단주는 시민이다. 목표를 향해 나가는 발걸음마다 아낌없는 성원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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