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9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밤 많은 비가 내렸다며, 아침 7시 기준으로 평균 70.1mm를 기록했고, 서운면이 84mm로 많은 강우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낮에도 간간히 게릴라성 호우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과 농경지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에는 외국에서 안성에 터를 잡은 시민분들이 많다면서, 본국과 사뭇 다른 한국의 문화와 질서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실 텐데, 특히나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많이들 어려워하신다고 전했다.
그래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위해 외국인 교육강사를 임명했다며, 1만여명이 넘는 외국인 시민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한국인과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안성 시민으로 살아가려는 분들을 따스하게 반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