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에 친구처럼, 자식처럼 기르는 반려동물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500만 반려동물 시대, 하남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16,000 마리라며,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이전하고 정비했다면서, 동물보호센터는 2021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자분들 덕분에 유기견 400마리를 입양시켰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동물복지를 위한 민관협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협의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도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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