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개월간 이어져 온 '겨울엔 양평'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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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뿐만 아니라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양평군, 설을 맞아 관내 지역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함께 내고장 상품 이용하기' 운영”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월 4일, 오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라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비마저 내리니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월~1월까지 2개월간 이어져 온 '겨울엔 양평'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눈사람 만들기 및 낚시 대회, 농촌·별·딸기·얼음썰매 체험 등 양평군 전역에서 겨울을 즐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제 기간동안 수미마을에 2만 5천여 명, 강상 얼음썰매장에 2천 3백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양평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관광객 뿐만 아니라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기억과 웃음을 간직하며, '겨울엔 양평' 축제는 내년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다음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라며, 설을 맞아 우리 군에서는 관내 지역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함께 내고장 상품 이용하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 친지,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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