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주암동 방문” 불편사항들은 ‘법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나씩 해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2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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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18일, 주암동을 방문했다며, 차가운 바람이 불어 제법 춥지만 겨울 하늘 아래 삼포마을과 은행나무마을은 평화로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져 이웃이 모여 살고 있는 그곳은 도심과 다른 정취가 있었다. 그 아름다운 정경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깔끔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포마을은 오래된 운동기구,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비포장 등산로 정비가 현안이었다.
은행나무마을 역시 소음, 경사로 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법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은 식당, 추사박물관, 서양화가 이관우 선생님 작업실, 원주암어린이집 등 여러 곳을 방문했다며, 뵙게 된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고 있는 주암동의 모습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조용하면서도 정겨운 그 분위기를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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