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오산천 준설 예정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이날은 오산에 비가 많이 오면 가장 먼저 시민의 안전이 걱정되는 오산천을 따라 걸으며 준설 예정지의 물길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현장 답사는 자연을 거스르기보다 물의 흐름을 다시 살피고 집중호우에도 물이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해는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비는 오늘부터 할 수 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을 미리 걷어내는 일은 눈에 띄지 않아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천의 물길이 걱정이 아닌 평안으로 흐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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