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故 운호병 하사와 故 홍순익 하사의 유족께 화랑무공훈장을, 손봉수 재중국대한체육회 상임고문께 국민훈장 석류장을 전수해 드렸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세가 넘으신 이구성 6·25 참전유공자회 부회장님을 비롯한 백발의 보훈단체 회원들이 전수식을 함께해 주셨는데, 어느 행사장보다 힘 있게 애국가를 부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가슴이 벅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매 순간 지니고 있어야만 하는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혹시나 흐려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월 14일,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고 전하며, 달콤한 초콜릿을 나누는 우리의 일상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애국을 위한 마음을 늘 가슴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53!”를 전하며, 이날 <화랑무공훈장 및 국민훈장석류장 전수식, 광주시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광주하남카네기 33기 월례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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