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도시건축문화제, 도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22: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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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건축문화제, 10월 29일~11월 1일 개최

 

▲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도시건축문화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수원도시건축문화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의 과거 기억 속에는 언제나 건축과 공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놀이터 삼아 뛰어놀았던 수원화성 성곽, 굽이굽이 골목 끝에 마주하던 성당, 어둑해질 때까지 친구들과 머물던 학교. 여러분의 기억에는 어떤 공간이 남아 있으실까?”라며 “어제(10.29.)부터 토요일(11.1.)까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도시 곳곳에 남은 시간의 흔적과 시민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수원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다니엘열방학교와 원더풀우만, 수원지관서가 등 숨은 공간을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오픈시티수원’, 영화를 감상하며 도시를 이야기하는 시간 ‘도시건축 시네마’, 지역 건축가와의 대화, 전시·사진 강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며 “늘 지나치지만 알지 못했던 도시의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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